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지마 다이고 (문단 편집)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yakuza zero dojima daigo.jpg|width=100%]]}}} || 메인 시리즈의 프리퀄인 제로에서는 서브스토리 "도련님의 칭얼거림(若様のおねだり)"[* 한국어판 명칭은 '도련님의 응석']에서 12세의 초딩으로 등장. 같은 나이의 [[고다 류지]]와는 달리 정상적인(...) 초딩의 모습이다. 아직 키류가 똘마니이던 시절이라 이전작들과는 달리 키류가 "도련님" 이라고 존대하고, 다이고가 "키류 군" 이라고 낮춰 부르는 관계였다. 서브스토리의 시작은 웬 양아치가 키류를 알아보더니 도지마조 사람이 부른다고 알려준다. 당연히 도지마조에 쫓기는 키류는 왜 내가 가냐며 거부하나 양아치는 도지마조 사람이기는 한데 적은 아니라는 아리송한 말을 덧붙인 후 의아해하는 그에게 자긴 분명 알려줬다는 말을 하고 떠나나 키류가 "어딘지는 알려줘야 가던다 말던가 하지."라고 하자 뒤늦게 약속 장소는 배팅 센터라고 알려준다. 이후에 키류가 가보니 미리 와서 오락하던 다이고가 내가 불렀다며 정체를 밝히고서는 전처럼 놀아달라고 칭얼거린다.[* 키류가 알아보고 도련님이라고 할 때 보면 음성은 안 나오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 때의 모습은 '''전형적인 힘있는 집안의 철없는 어린이.''' 우선 배팅 센터에 키류가 도착하니 그 이전에 놀아주려고 같이 있던 놈들[* 근데 이놈들 "소년" 도 아니고 '''"젊은이(若者)"''' 라고 뜬다... 그러니까 나잇살 먹고 조카뻘한테 알랑대는 놈들일 수도 있는 것. 적게 봐 주면 중고등학생 정도라고 봐 줄 수도 있지만 애초에 초딩한테 알랑대는 시점에서 이것도 꼴사납기는 마찬가지다.]을 기껏 불러 놓고 도로 가라고 하고는 불만을 표하자 "뭐 불만이라도?" 라면서 매몰차게 쫓아낸다. 이후 키류한테 놀러 가자면서 오락실에서는 크레인게임이 자기 뜻대로 잘 안되자 시끄럽게 욕을 한다거나, '''미성년자 출입 금지인 곳에 놀러 가자는''' 소리도 하고 키류가 스낵바로 타협해서 스낵바에 갔을 때도 종업원에게 누구 아들인 지 모르냐고 버팅겨서 들어갔으며,(총리 아들이라도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에 아빠가 도지마 소헤이라고 하자 종업원은 기겁한다.) 더 나아가 같이 앉았던 거의 할머니 뻘 여인한테도 막말을(...) 하기까지 했다. 다만 '''도지마조에 수배당해서 목숨 걸고 토끼는'''[* 이때 월드맵에서 키류로 돌아다닐 경우 '''뻑하면 키류를 찾았다면서 달려드는 도지마조 조직원'''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키류를 부른뒤 아빠한테 고하거나 협박하지도 않고 [* 적어도 자기랑 노는 동안은 도지마조가 덮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까지 한다.] 마냥 놀아달라고 칭얼대는걸 보면 정말 영락없는 어린애.[* 키류는 종업원에게 금방 갈 테니까 조금만 양해해달라고 몰래 사과를 했다.] 사실 키류의 말에 따르면 제로 시작 전까지는 저런 [[개초딩]]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이고 본인의 말로 유추해 보면 아버지 소헤이의 파워나 돈만 보고 자신에게 들러붙는 놈들은 널렸는데 정작 진심으로 자신과 친해지거나 생각해 주는 사람은 한 놈도 없어서 삐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진정으로 친한 친구가 필요해서 키류를 부른것이고, 대화하는 내내 키류보고 자기에게 존칭 대신 편하게 부르라고 강요한다. 키류는 그건 예의가 아니라면서 꼬박꼬박 존칭을 쓰지만. 마지막에는 참다 못한 알랑쟁이들의 공격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키류가 우연히 발견하고 다 때려 눕혀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비겁하게 얼굴까지 가리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것에 분노해 다신 걷지못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이 때 키류가 '''적당히 하라'''[* 이제까지 편하게 말을 놓으라고 했음에도 꿋꿋이 존대하던 키류가 '''처음으로 다이고에게 말을 놓는 모습'''이다.]면서 저항 못하는 상태의 놈들을 해치겠다는 건 남자답지 못한 짓거리라며 그런 짓거리를 하면 아무리 다이고라도 용서하지 못한다고 크게 꾸짖자 그만 울어 버린다. 한바탕 울고는 지금까지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고 꾸짖어 준 사람은 없었다면서 감사해 하고는, 정신을 차리고 이제부터는 남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겠다면서 '''이 때를 기점으로 키류에게 존대를 하기 시작하고''' 다시 보자며 헤어졌다. 결국 다이고가 현재의 개념인으로 성장한 건 키류의 영향이 컸던 것이다. 그리고 이로써 왜 다이고가 2편 시작 때 양아치들이랑 술이나 먹으러 다녔는지 이해가 되었다. '''자기 우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상황을 접했는데 냉정함을 유지한 채로 멘탈이 박살 안 나는 게 더 이상하다.[* 어머니인 야요이조차 키류와 10년만에 비로소 대면한 뒤에야 니시키야마가 소헤이를 죽인 혐의를 키류 스스로가 뒤집어썼다는 걸 눈치챘는데 다이고는 방황하다가 고다 류지의 계략에 속아 감옥에 갔기에 이 사실을 전해듣지 못했거나 면회가 됐던 교도소로 흘러들어온 소문 등으로 알게 되었으나 이미 충격 때문에 믿지 않는게 더 어울린다.] 여담으로 이때의 다이고에 관한 한가지 이스터 에그가있는데 미니게임 서킷레이스 서브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 너야말로 포켓 서킷 파이터의 마지막에 키류의 우승 트로피의 컷인이 잠깐 뜨는데 그 옆의 우승트로피에 다이고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즉 포켓 서킷 선대 챔피언이었던것(...)[[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yakuza&no=166235&exception_mode=recommend&page=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